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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스님 전문 배우 타이틀이 있는 탤런트 신충식은 3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1968년 문화방송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고 당시는 성우가 배우도 겸업했던 시절.
프로필
출생 1942년 4월 24일
나이 83세
고향 경상북도 고령군
신충식은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것도 정말 유명하죠.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다같이 과거 회상하며 웃음 바다가 되기도 했죠.
아내와 전원생활
배우 신충식은 아내와 함께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서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는데요. 대지와 텃밭만해도 760평되는 규모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돋보였습니다.
신충식은 당툐병을 앓은지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뇨뿐만 아니라 심장 혈관 막히는 심근경색으로 큰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어요. 그래서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고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텃밭을 일구고, 삶은 계란과 샐러드와 함께 건강한 아침 식단을 직접 차려 먹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해요.
학력
고령초등학교
고령중학교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수의학
대학 입시 준비 당시 축산 분야 전망이 밝아 수의사가 되면 안정된 직장으로 꼽혔었는데요 이에 수의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해요. 대학생 시절 바쁜 학과 공부에 지쳐 잠시 쉼을 주고자 색다른 취미로 연극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네요.
이를 계기로 수의사보다는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면서 완전히 진로가 달라지게 된 경우라고 해요. 과거에는 연예인 딴따라, 날라리 등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아 부모님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