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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응경 배우 나이

1980년~1990년 드라마에서 주로 주연으로 활약했었던 배우 이응경은 데뷔 초부터 결혼 이후에도 최근까지 현역으로 연기자로 드라메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요.

이응경 과거

이응경 리즈시절

과거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요, 단발을 유행시키기도 했었죠.

 

프로필

1966년생, 나이 59세

고향  서울

 

이응경 리즈시절

이응경 첫번째 결혼 전남편

데뷔 초부터 외모가 상당해서 당시 정말 인기가 많아 남성팬들이 많았었는데요.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여주인공역을 주로 맡았으며 한시대를 풍미했어요. 지금은 주목받는 역할보다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조연급으로 매년 작품에서 볼 수 있네요.

이응경 이혼

최근 이응경 사진 보면 60대를 코앞에 둔 사람으로 보기 힘들정도로 전선기시절 못지않게 관리를 잘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년으로 들어서면서 중년여성들이 쓰는 화장품 광고에도 나오고 있어요. 30대 40대 50대 외모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네요. 

 

배우 이진우와 결혼스토리

이응경 자녀

연예인 부부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1999년 방영된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서 함께 출연했었던 2살 연하 배우 이진우와 2005년 재혼했는데 당시 상당히 주목받는 이슈였습니다. 배우와 배우의 만남인데다 이응경과 이진우 두 사람 모두 재혼이었기때문. 현재까지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인꼬부부로 통합니다.

이응경 결혼 결심

이응경 배우는 1987년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었고, 결혼생활 3년 만에 2000년도에 이혼했다고 알려졌어요. 전남편과 사이에서는 자녀 딸 1명은 두고 있었습니다. 

이응경 배우 재혼

요즘은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인식이 크게 상관없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니였어요. 2살 차이라고 하더라도. 공식발표하는 기자회견장에서 이응경은 재혼을 결심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했었는데요.

 

초혼도 아니고 재혼이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웠던 것 같네요. 게다가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는 엄마로서 또 다시 누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새아빠가 생기게 되는 일이니 신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겠네요. 

이응경 이진우 연예인 부부

이응경의 청혼을 받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들었지만 이런 사람이라면 평생을 서로 보듬어주면서 함께 남은 여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딸이 먼저 흥쾌히 응원해 줘서 용기를 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도 속깊고 기특한 딸을 두었네요.

이응경 이진우 부부싸움

여느 부부처럼 이진우 이응경 부부도 서로 투닥거리기도 한다고 전했는데요. 부부싸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두사람은 빨리 화해하는 게 정답이라고 잉꼬부부로 지낼 수 있었던 비법을 알려주었죠.

 

날벼락처럼 찾아온 뇌출혈

이진우 병

2023년 12월 이응경과 이진우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부부 동반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남편 이진우 건강 위기를 겪고 이후 서로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이진우는 2010년 뇌출혈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느끼고 좋지 않아 집 근처에 위치한 지역 병원을 찾아 갔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진찰한 의사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했고, 서울의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뇌출혈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진우 뇌출혈

 

뇌출혈은 골든타임  3시간 이내 치료해야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응급한 상황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생명에 위협이 될정도로 응급처지가 매우 중요한 병. 하지만 환자입장에서 갑자기 발생한 상황에 골든차임을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이진우 경우 27시간 지나서 병원을 가게 되었다고 해요. 병원에서는 다급하게 왜 이제야 온거냐며, 지금 응급 상황이다, 수술이 얼마나 걸릴지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을 들어 이응경은 하늘이 무너지는 심경이었다고 해요.

 

1시간 50분 긴 시간 수술 끝에 이진우는 수술실에서 나올 수 있었고, 회복실로 옮겨졌다고 하네요. 원래 더 걸릴 수 있는 수술이었지만 천만다행으로 뇌출혈 부위에 있던 피가 퍼지지 않고 응고되어 비교적 수술하기 쉬운 상태여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전했어요. 운이 좋았던 게 수술 후 재활 치료도 없이 5일 만에 병원을 퇴원한 것도 정말 감사하고 말 할 수 없이 기뻤다고 고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