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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 나이
유혜영 리즈시절

현재는 나한일 부인으로 유명하지만 과거 배우로 활동했고, 배우 이전에 모델로 먼저 데뷔했었습니다.

 

배우 유혜영 프로필

출생  1956년 2월 21일

나이  69세

고향  경상남도 부산

 

3개월 초고속 결혼

유혜영 결혼

1989년 결혼식을 올린 유혜영 나한일 부부. 한창 잘 나가던 시절 드라마에서 만나 3개월 연애 기간을 거치고 초고속 결혼을 했는데요. 짧은 시간안에 결혼까지 골인한데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딸을 낳고 잘 지냈는데요. 

 

1998년 갑자기 두 사람이 갈라서게 되었다는 이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렇게 남남이 된 두 사람이었지만 4년 후 다시 재결합했다는 소식을 보내왔는데요.

 

지금은 이혼한 부부가 다시 재결합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그렇게 화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같은 사람과 두번 결혼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

배우 유혜영

재결합해서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나한일 금융 논란 사건으로 옥중생활을 하게 되면서 가정에 빨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아내 유혜영은 남편에 지쳐 옥중에 있던 남편에게 이혼서류를 보냈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두번째로 갈라서게 된 것이었습니다. 

 

두 번의 이혼 후, 세번째 결혼

유혜영 두번 이혼

두번이나 이혼했기 때문에 다시는 서로 볼 일이 없겠지 하고 지냈는데 TV조선에서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 2"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유혜영 나한일. 이미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던 두사람에게는 외동딸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었는데요.

이 예능 프로에도 딸이 적극적으로 권유해 고민 끝에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촬영 당시 제주도 가족여행에 딸 나혜진도 함께하면서 딸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은혼식에서 축사를 딸이 직접 낭독해주기도 했습니다.

유혜영 딸 나혜진 영화배우

유혜영 나한일 딸은 나혜진으로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데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했습니다.

 

2013년부터 영화에서 단역배우로 출연하며 주로 활동을 했었고 2022년 하로동선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습니다. 외모는 엄마쪽을 더 닮은 것 같이 보이네요.

유혜영 재결합

2024년 프리한 닥터 출였을 당시 유혜영은 남편과 다시 만난 소감을 털어놓았는데, 헤어져 있을 때도 마지막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끝이 아니라고 강하게 느껴졌다고 언급했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낳은 딸고 있고, 두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으니 그렇게 생각이 들만하네요.

 

유혜영의 말에 옆에 있던 나한일은 그런 걸 천생연분이라고 한다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유혜영 각방

그녀는 남편 나한일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다 보니 같은 침대를 쓰고 자는 게 아직 어색하다며 침대 아래 이불을 깔고 자기도 했는데 불편해서 아예 따로 자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이 옆에 있으면 남편이 핌대에서 굴러떨어지기도 하고, 자신을 마구 치기도 하는 등 부산스러운 잠버릇탓에 잠을 들 수가 없어 각방을 쓰게 되었다고 이유를 말했습니다.

유혜영 나한일 세번 결혼

금쪽상담소에도 부부 동반 출연해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는데요.

 

유혜영은 그와 세 번째 결혼생활이 즐겁고 좋은 점도 많지만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혼자 살고 싶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는데 같은 사람과 세 번째 결혼이지만 결혼이라는 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유혜영 나한일 부부

결혼생활하면서 남편의 무관심했던 나날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결혼생활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는 얘기를 들으며 부부 서로 믿고, 신뢰하는 사이여야 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더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

유혜영 프로필

 

 

출연 드라마

유혜영 부부 동반 출연

1989년 무풍지대 출연하면서 주인공역 맡은 나한일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1년 명성황후에서 대비역을 맡습니다. 2001년 이후로는 드라마 작품 활동은 없네요.

 

영화 출연

1985년 사슴사냥, 1985년 불의 화상, 1986년 여자는 한 번 승부한다, 1986년 물목, 1987년 공중에 뜬 나의 맨발, 1989년 빨간 여배우, 1990년 무, 1991년 서울의 눈물, 2013년 녹색의자 마지막으로 출연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작품활동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나한일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